[좋은뉴스] 택배 기사 위해 무료 카페 운영하는 아파트 주민 / YTN

2018-04-11 0

하루 종일 고된 배송 작업을 하는 택배 기사를 위해 무료 카페를 마련한 아파트 주민이 있습니다.

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.

이곳에 거주하는 주민 정수현 씨 부부는 지난 3월 초부터 자발적으로 '한 평 까페'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
까페에는 다양한 차가 구비 돼 있는데요.

이 아파트를 드나드는 택배 기사와 청소 용역 직원, 경비원을 위해 만든 작은 공간이었습니다.

원하는 사람이 알아서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'셀프 카페' 형태인데요.

시작은 혼자였지만, 아파트 주민들이 각종 음료와 사탕, 고구마 등 간식을 함께 채워가면서 '한 평 까페'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데요.

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, '진정한 품격이 느껴지는 아파트'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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